<1> 도심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깊은 가을, 오늘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입니다. 서리도 내리고 국화도 활짝 피는 시기임을 나타내는 절기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에 평년 이맘 때보다 약간 높은 기온 보였는데요.
<2> 주 후반 다시 추워집니다. 평년 이맘 때 낮 기온이 18도 선인데, 목요일을 기점으로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반짝 떨어지겠습니다. 가을 추위에 대비해 두툼한 가을 외투 미리 꺼내놓으셔야겠습니다.
<위성> 대부분 지방 맑지만, 동해안은 전혀 다른 날씨입니다. 기온도 오르지 못하고 흐린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기상도>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기온도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다. 영남 해안에서는 내일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모레부터 기온이 떨어져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