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화재'
구로디지털단지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37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 신축건물 공사현장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사 자재가 연소되면서 나온 유독가스가 지상 20층까지 퍼졌고 이 사고로 작업인부 장모 씨(48)와 허모 씨(60)가 숨졌습니다.
이들은 건물 2층에 마련된 교육장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
일부 목격자들은 “(인부들이) 지하 2층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이 옮겨 붙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에 네티즌들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2명이나 사망하다니 안타깝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오후 도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부상자들 빨리 완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