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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찰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경찰청장에 강신명 사회안전미서관, 경기지방청장에 최동해 대구청장을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경찰청 차장에는 이인선 인천청장, 부산청장에는 이금형 경찰대학장을 승진 발령했다. 특히 이금형 부산청장 내정자는 경찰내 첫 여성 치안정감이 됐다.
경찰대학장에는 안재경 경찰청 차장을
경찰대 2기인 강 서울청장 내정자는 새 정부 첫 사회안전비서관으로 경북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대기 발령 상태인 이철규 전 경기청장은 치안정감 승진·전보 대상에서 제외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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