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동욱 논란' 임 여인 조만간 소환조사할 듯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 모 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씨는 지난 5월 한 커피숍에서 가정부인 이 모 씨를 불러 자신에게 꿔 준 돈을 요구하지 않도록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