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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피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모텔과 미리 계약까지 맺고 손님을 보내온 것으로 드러났다.
9일 MBN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인천의 한 호텔 주차장에 한 여성이 승용차 앞 자리에 탄다. 잠시 후 한 남성이 그 뒷 자리에 올라 타자 차가 호텔을 빠져나간다.
호텔 지하 유흥주점 종업원 등이 성매매를 하기로 한 손님을 멀리 다른 모텔로 빼돌리는 것이다.
연말을 맞아 단속이 심해지자 1km 가량 떨어진 모텔과 미리 계약을 맺고 성매매가 아닌 것처럼 꾸민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텔을 급습해서 성매매하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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