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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해양경찰서 |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가 포획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30분께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 해상에서 자망어선 선장 김모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5일 김씨가 던져둔 그물에 혼획된 이 고래의 몸길이는 7.5m, 둘레 4,6m, 무게 4.7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래는 9일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국가법에 따르면 밍크고래에 대한 포획은 금지돼있으나 밍크고래의 몸에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가 발부됐습니다.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정말 비싸게 팔리는구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얼마나 아팠을까?"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정말 크다! 잡은 사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