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57살 박 모 씨와 판매책인 중국동포 3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반쯤 서울 종로의 한 골목에서 이 씨로부터 산
박 씨는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혀로 입술을 빠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의해 마약 투약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판매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박광렬 / wide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