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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서울지하철 노사가 파업 돌입 9시간 반을 남겨놓고 극적으로 임·단협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로 예고됐던 파업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17일 밤 11시 20분쯤 사당동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한 시간여에 걸친 막판 협상에서, 핵심쟁점인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과 60세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혔습니다.
올해 임금은 지난해보다 2.8% 인상하기로 하고, 정년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노사 합의 도출로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에 네티즌들은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견해차를 좁혔구나"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