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건폐율 완화 등 18건의 규제를 완화해 모두 8만 7천여 개 기업이 수혜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된 주요 규제 내용은 화학물질 규제 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 부담 완화와 계획 관리지역 건폐율.용적률 완화, 이천과 포천군 비행장 비행 안전구역 해제 등입니다.
또 경기도는 지난해 모두 238만 제곱미터의 개발 제한구역이 풀렸고, 해당 지역 건축물 등에 대한 보전부담금도 50% 완화돼, 기업 다수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