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유해 의료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처리한 사업장 53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5개월간 서울시내 병.의원과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장을 단속한 결과 불법 처리업체를 적발했다"며 "사업소 31곳은 형사 입건하고 22곳은
불법 처리 유형별로는 건설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수집운반 사업장이 22곳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폐기물 불법처리 수집.운반.처리(12곳), 의료폐기물 관리부실 및 불법 배출(8곳), 무허가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사업장에 배출(6곳) 등도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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