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은 오늘(16일) 경기도 일산 연수원 대강당에서 이용훈 대법원장과 김성호 법무부장관, 정상명 검찰총장 등 법조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사법연수생 975명의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수료식에서 대법원장상은 연수원 성적 수석을 차지한 이승환씨가 받았고 법무
수료 연수생 중 90명은 법관, 100명은 검사를 지원했으며 정부기관을 비롯해 기
업체 등으로 진로를 선택한 수료생은 25명입니다.
그러나, 전체의 31.9%인 311명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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