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망 여고생을 성추행한 연극배우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3부는 고등학생인 17살 A양의 가슴과 목을 만지는 등 17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연극배우 27살 정 모 씨를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A양에게 노래할 때 호흡법을 알려주겠다며 강제로 몸을 만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배우 지망 여고생을 성추행한 연극배우가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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