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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현재(10일 오전 8시 기준) 서울 기온은 영하 2.4도, 부산은 0.8도로 나타났다.
강원도 지역은 태백 영하 6.0도, 대관령 영하 7.3도를 기록했고 끝없이 눈이 내리고 있다.
미시령과 진부령은 109㎝, 왕산도 100㎝가 넘는 어마어마한 양의 눈이 쌓였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2월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사례로 보고됐다.
이 눈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최고 20㎝ 정도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은 최고 3도, 광주 7도선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금요일(14일)에는 남부지방에도 한차례 눈이 예보돼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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