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국민 안전·법질서 확립해야"

이성한 경찰청장은 "올해를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과 성과의 해로 삼고 치안 정책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독려했습니다.
이 청장은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정부 업무평가에서 경찰청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 등 국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비정상의 정상화'에 경찰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체감 안전도와 사회 전반적인 법질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