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백화점에서 손님인 척 가장해 명품 옷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40번에 걸쳐 1,320만 원 상당의 명품 옷을 절취한 혐의로 4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도벽 때문에 3년 전부터 이혼소송 중이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계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유명 백화점에서 손님인 척 가장해 명품 옷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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