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토 아브자린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올 10월 열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북한팀이 참가하도록 현재 여러 경로로 북한과 접촉 중"이라고 밝혔습
아브자린 위원장은 "사상 최대인 23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인천 대회는 어느 때보다 주목할 만한 대회이며 북한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나라가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축구 대표팀을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