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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통화정책' 진두지휘 새 한은총재 누가될까?

기사입력 2014-02-20 20:00 l 최종수정 2014-02-20 21:17

【 앵커멘트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퇴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자 차기 총재 자리에 누가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물망에 오르내리는 유력 후보들을 정수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중수 총재는 다음 달 열리는 금통위를 마지막으로 한은을 떠납니다.

바뀐 법에 따라 차기 총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합니다.

그 기간을 감안하면, 적어도 이번 달 말에는 후임 총재의 윤곽이 드러나야 합니다.

(화면 이분할)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입니다.

윤 전 장관은 최근 차기 한은 총재의 역할을 언급하며 존재감을 강조하고, 김 원장은 학계와 관계를 두루 경험했다는 것을 내세웁니다.

이주열 전 부총재도 물망에 오르내립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잘 넘긴데다, 한국은행 내부인사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화면 이분할)
또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에서 활동한 조윤제 서강대 교수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도 후보군입니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과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석균 /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
-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한은 총재 자리는 금융시장의 흐름을 평상시에도 예의주시하고 개입이 필요할 때 적시에 신호를 주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차기 한은 총재의 교체.

갈수록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지명해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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