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일) 10시쯤 서울 미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지체장애 3급인 79살 한 모 씨가 숨지고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한 씨와 함께 집에 있다가 대피한 보호자 69살 박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25일) 10시쯤 서울 미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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