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사립 중학교 체육관에서 이 학교 체육교사 52살 이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생활지도부장과 학교 농구 감독직을 수
또한 6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다가 건강이 나빠져 학교에 휴직계를 제출했지만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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