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46) 충남 공주경찰서장이 3일 오전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공주시 신관동 관사에서 김 서장이 숨져 있는 것을 관용차 운전 담당 김모의경(21)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 의경은 "평소와 같이 문밖에서 김 서장의 출근을 기다렸으나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침대에 누운 채 기척이 없어 경찰에 알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서장이 과로로 숨진 것
[공주 =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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