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치러집니다.
이번 시험을 주관한 서울시교육청은 11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고 2∼3은 국어·수학영역에서 수준별(A/B형)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1학년은 한국사를 필수로 하되 국어·수학·영어영역은 단일유형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는 전국 2천개교 132만명의 학생들이 응시합니다.
1∼3학년 모두 평가 직후 정답과 문항별 해설을 받습니다.
특히
개인별 평가결과는 이달 말께 학교별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연합학력평가시스템에서 출력해 배부하며 성적표에는 학생 개인의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해설과 함께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