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 참사/ 사진=MBN |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희생자 수가 140명으로 늘었습니다.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를 맞아 집중적인 수색을 한 결과 빠르게 시신인 추가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세월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주검에 낙심하는가 하면, 혹시나 구조가 늦어진 건 아닌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범정부 대책본부는 팽목항에 유류품 보관소와 시신 180구를 안치할 수 있는 임시 영안실 설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