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치매요양시설이 2020년까지 480여곳으로 늘어난다. 또 치매 집중검진 대상이 종전 75세에서 올해부터 70세, 75세 두 차례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치매 요양 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 장기요양시설과 재가요양기관인 데이케어센터를 확대해 치매환자 판정을 받은 등급자 장기요양시설 충족률(수요 대비 시설 정원)을 현재 62.3%에서 2020년까지 80%로 높인다는게 골자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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