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하루 3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로 교통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설 연휴 기간 포근...내일 비
오늘 낮부터 추위가 풀려 설 연휴기간 내내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노 대통령 "대북 지원 남는 장사"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 지원에 대해 퍼주기라는 비난이 있지만, 결국 우리에게 득이 될 것이라며 대북지원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정부 "공급 예측 못해 부동산 실패"
그동안 집값 급등의 원인을 투기나 언론 책임으로 돌렸던 정부가 이례적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위축이라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평창 실사 마지막...VIP 총 출동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현지 실사단이 오늘 평창에 대한 마지막 실사를 벌입니다. 평창에는 정·재계 VIP들이 총출동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열을 올렸습니다.
▶ 대법 "상식 벗어난 높은 이자 무효"
사회 통념을 넘는 수준의 고리로 돈을 빌렸더라도,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의 이자는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 "국가 빚 너무 증가...못 버틴다"
정부가 재정지출 규모를 줄이지 않으면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어나 2050년에는 우리나라의 GDP를 넘는 위험한 수준까지 커질 것이란 경고가 국책연구소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 미 의회 첫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
미국 의회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문제와 관련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2차대전 당시 종군위안부로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들도 직접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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