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가아이언2' / 사진=팬택 |
'베가아이언2'
팬택이 야심차게 준비한 '베가아이언2'를 8일 공개했습니다.
팬택은 이날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잠정 연기했던 '베가아이언2' 공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다음 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베가아이언2'를 시판할 계획입니다.
'베가아이언2'는 끊김없이 연결된 메탈 테두리(베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인 '베가아이언'의 후속작입니다. 팬택은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색상을 마련했습니다.
화면은 5.3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화면을 적용했으며 제품 두께는 7㎜, 무게는 152g으로 휴대성도 갖췄습니다.
특히 322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출시 모델 중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큽니다.
또 전류와 전압을 동시에 올려 충전하는 기술을 이용해 1시간 50분 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팬택 '베가아이언2'는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베가 아이언2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최고의 걸작"이라
베가아이언2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베가아이언2 내 핸드폰에 이름을 새기다니..특이한데?" "베가아이언2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데 1시간 50분만에 완충이라니" "베가아이언2 금속 테두리..좀 무거울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