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신도 한 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을 확인하고 범인도피죄를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 수색 성과 나흘째 없어…기상까지 악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0일째를 맞았지만
나흘 연속 수색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까지 내려 수색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자영업자 78% "세월호 여파로 타격"
세월호 참사 여파로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자영업자 10명 중 8명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경기 침체가 반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D-10 표심잡기 총력…첫 사전투표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을 맞아 여야 후보들이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에 나섭니다.
이번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처음으로 전국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이뤄집니다.
▶ 치매 노모·장애 아들 화재로 숨져
전주에서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지체 장애인 아들이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부산의 물류창고에서도 불이 나 인근 창고건물 5개를 태웠습니다.
▶ 오후부터 전국 많은 비…더위 주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과 전남, 경남에서 최고 80밀리미터 등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를 주춤하게 하는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