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다음 카카오 합병' '위메이드'
↑ 사진 = 카카오스토리 PC버전 캡처 |
포털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의 합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26일 새벽 최종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친 것은 25조 원이 넘는 인터넷 공룡 포털인 네이버에 대항하고,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와 다음은 주식이 급등했으며 네이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오는 8월 주주총회 승인을 얻어 연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입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스토리 웹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카카오 측은 "모바일로 읽고 쓰기 어려운 긴 글도 척척, 친구들이 올린 사진도 더 크고 시원시원하게! 공유한 카카오 뮤직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의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은 별도의 주
다음 카카오 합병과 카카오스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카오스토리 웹버전 이용해야지. 다음 카카오 합병 정말 기대된다" "카카오스토리 좋네. 다음 카카오 합병하면 완전 거대기업" "카카오스토리 당장 써봐야지. 다음 카카오 합병 힘 정말 커지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