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 야전군 사령부는 예하 부대 장병 200여 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1군사령부는 지난 3일 저녁식사 후 일부 장병들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호소해 15명이 다음날 오전 국군원주병원 등 3개 병원에 후송해 치료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군사령부는 나머지 장병들의 경우 증세가 경미해 각각 부대 의무실과 생활관에서 격리 관찰과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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