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차보험, 프랑스 '악사'에 매각

국내 최초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회사인 교보자동차보험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에 매각됩니다.
교보생명은 악사에 자회사인 교보자동차보험의 지분 74.7%를 매각하는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악사가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 첫 외국 회사가 될 전망입니다.
악사는 세계 3위의 보험그룹으로 지난 1995년 동부생명의 지분 50%를 인수해 합작 형태로 국내에 진출했다가 2001년 지분을 모두 팔고 철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