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주주사, 진주저축은행 등 7곳 동참
-두원중공업, 서경방송 축구대회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충격,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경방송이 지역에서 모은 2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습니다.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마음을 함께 담아 서경방송과 진주저축은행이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 입니다.
또 서경방송 주주사인 남성당한양방이 200만 원을, 신흥화학(주)가 100만 원을, (주)정암산업과 (주)서경 직원들이 1천 2
여기에 지난 4월 개최된 서경방송 직장인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사천 두원중공업이 우승 상금 300만 원 전액을 기탁했습니다.
서경방송 윤철지 대표이사는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들이 하나 둘 모여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