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검은 정장을 입은 채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 온 2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김 씨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압구정동과 신사동의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7차례에 걸쳐 모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방범창을 자르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민혁 / islan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