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달리던 1101번 광역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명 가운데 20명이 어깨와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당시 앞서 가던 굴착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
한편 9일 오전 1시 50분에는 서울 송파구 문정역에서 장지역 방면으로 가던 박모(49)씨의 탑차가 옆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3414번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박씨와 버스 운전기사 유모씨가 목과 허리에 부상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