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부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며 투자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8살 심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6명을 벌금 200만∼5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심 씨 등은 신용카드 기능을 더한 '선순환 체크카드'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
이들은 33만 원만 투자하면 판매원이 되고 다른 투자자를 데려오면 하루 최대 13만 원의 수익을 보장한다며 다단계 방식으로 주로 60~70대 노인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