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변사체 지문, 유병언과 일치"(상보)
"순천시 서면 한 밭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분석한 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통보를 받았다."
전남 순천경찰서 우형호 서장은 22일 오전 9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가진 수사 브리핑에서 지난달 12일 순천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세월호 실소유주로 꼽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또
경찰은 변사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고가의 이태리제 상의 자켓이 발견됐고 또 구원파 계열사 제조회사 이름이 적힌 스쿠알렌 빈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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