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개방'
경복궁 야간 개방 예매 시작과 함께 예약 사이트인 옥션티켓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예매가 시작된 23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사이트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한때 예매창이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옥션티켓 측은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당 2매로 구매를 제한했으나 간발의 차로 예매에 실패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경복궁은 지난해 4월 야간개장 당시에도 예매 시작 10분 만에 입장권이 매진된 바 있다.
한편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도 실시한다.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
경복궁 야간 개방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 개방 매진, 이렇게 순식간에 매진되다니" "경복궁 야간 개방 매진, 황당하다" "경복궁 야간 개장 매진, 역시 인기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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