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경품/사진=MBC '시사매거진 2580' |
홈플러스 경품, 알고보니 속임수?…"당첨자 전화 안받아 못 줬다?"
'홈플러스 경품'
홈플러스 경품 행사에 속임수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한 번쯤 의심해봤을 만한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들의 경품 행사가 전파를 탔습니다.
홈플러스 경품 응모 시 써냈던 개인 정보들이 각 보험사로 팔려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방송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다이아반지, 고급 외제차 등과 같은 고가의 경품을 내건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경품행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이에 대한 추적 보도가 공개됐습니다.
취재 결과 1등 당첨자는 있었지만 경품을 타가지 않은 경우들이 정작 대다수였습니다. 결국 1
홈플러스 측은 이날 방송에서 "당첨자가 전화를 안 받아서 주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이 무색하게도 한편에서는 직원이나 직원의 지인들이 경품을 타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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