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인 7~8월 교통사고는 주로 주말과 밤 시간대에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교통사고가 주로 토요일과 밤 시간대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전체 여름철 휴가의 52.4%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체증과 함께 교통사고 피해가 예상되기 때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에 대해 네티즌들은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휴가철이네"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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