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교회수양관, 승용차 돌진해…"어린이들 많이 다쳐"
'공주 교회수양관'
15일 충남 공주의 한 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해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수양관 인근 도로에서 김모 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양관 안에 있던 13명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 중에는 어린아이도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중상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38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으로
해당 수양관에서는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는 "굉음을 내며 차량이 건물 안쪽을 덮쳤다"며 "어린이들이 많이 다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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