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민주노총이 대화 모드로 전환한 가운데 노사분규가 줄어 근로손실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계에 봄기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올해 1∼3월 노사분규 발생 건수가 1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9건에 비해 36.8%나 감소했고, 노사분
1.4분기 기준으로 근로손실 일수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6만일을 넘었지만 올해는 노사관계 안정으로 참여정부 들어 가장 낮은 손실일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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