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전에서 받은 돈을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경북 청도 지역의 할머니들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청도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청도경찰서 소속의 한 간부가 그제(9일) 총 8
이에 대해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장기간의 반대 농성으로 지친 주민에게 한전 측이 위로금을 준 것으로 안다"면서 청도경찰서장이 이를 대신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감찰팀원 4명을 현지에 내려 보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이 한전에서 받은 돈을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경북 청도 지역의 할머니들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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