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원권 위조 수표 3천 여장을 전직 대통령 비자금이라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위조수표를 유통하기 위한 사전작업비 명목으로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8살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위조 수표 2천9백여 장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 일당은 사전 비용을 주면 수천억에 이르는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백만 원권 위조 수표 3천 여장을 전직 대통령 비자금이라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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