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13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하작교차로에서 울산 모 초등학교 학생을 태운 45인승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진 트레일러와 충돌해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과 교사 3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는 화물을 싣고 있는 트레일러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옆으로 넘어져 관광버스와 충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초등학교
경찰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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