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6시 20분쯤 신고를 접수한 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나던 차량 수십대를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남도청 관계자는 이르면 오늘 저녁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정밀 진단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는 다리 길이가 2.26k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4번째로 긴 현수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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