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고교 50%가 선택과목 중 하나로 `진로와 직업' 과정을 채택토록 하는 등 `진로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내 고교 가운데 `진로와 직업'을 선택과목의 하나로 채택한 학교는 2004년 41%에서 2005년 46%, 2006년 47%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진로와 직업' 선택비율을 전체 고교의 50%까지 끌어올린 뒤 매년 5%씩 늘려 2010년부터는 전체 고교의 65%가 `진로와 직업'을 선택과목의 하나로 채택토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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