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심야에 가정집에 침입하거나 취객에게 접근해 신용카드와 휴대전화 등을 훔친 47살 변 모 씨와 전직 은행원 52살 이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
변 씨 등은 지난 3월 29일 저녁 서울 목동 56살 성 모 씨의 집에 들어가 신용카드 등을 훔친 뒤, 전직은행원 이 씨가 통신회사 홈페이지에서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 등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6천5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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