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박근혜 대통령·반기문 사무총장은?

↑ '푸틴 올해 영향력 있는 인물 1위'/ 사진=MBN

올해의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에도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선정됐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교황, 알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전체 4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했으며 여성으로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0위에, 김용 세계은행(WB) 총재는 4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9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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