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홀이란'/사진=영화 포스터 |
'웜홀이란'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웜홀(worm hole)' 이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는 지난 주말에만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웜홀 이론'이 화제입니다.
물리학자 킵 손의 이론에 따르면 웜홀은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일종의 '구멍'입니다. 웜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로 이동할 때 사과 표면보다 사과의 중심에 뚫린
'인터스텔라'에서 웜홀은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공간으로 침투하는데 통과하는 통로로 비유됐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웜홀이란 신기하다", "웜홀이란 타임머신도 가능한 건가", "웜홀이란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가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