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자동차의 눈길 제동력 강화를 위해 타이어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폭설에 대비해 스노우체인을 차 트렁크에 휴대하고 다니는 것도 중요하다.
눈이 온 뒤 도로에 있는 제설용 염화칼슘은 차 외관뿐 아니라 하체 부분과 배기장치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 세차장에서 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추위로 시동 불량이나 시동 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경유차의 경우 연료에 수분 함유가 높아지면 연료필터나 연료라인이 얼어붙을 수 있어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배터리 성능도 저하돼 시동 불량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2~3년 주기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워셔액 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조심해야겠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타이어 관리가 중요하구나"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배터리 교체할 때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