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괜히 연관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솔직히 지금은 파리 목숨보다 못하다는 느낌마저 든다"며 불안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어 "김 회장 아들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인물이 현장에 있었다며, 김 회장에게 직접 폭행을 당했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특히 한화 비서실장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맞으러 간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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