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내년 중반까지 서울시내 518개 동사무소 중 100여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955년 동 제를 실시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던 동사무소에 대해 50여년만에 역사적인 대규모 통폐합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통폐합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1단계로
이번 통폐합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는 동사무소 1곳 당 13.5명, 총 1천350명 가량의 여유인력과 100여곳의 여유공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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